
[ 골프 벙커샷 방법 ]
오늘은 골프의 벙커샷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 코스의 각 홀에는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벙커가 있습니다. 홀마다. 벙커가 배치되어 있다는 것은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위한 것도 있으나 대체로 전략적인 의미로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골퍼에 대해, 심술궂게 그린 곁에서 입을 벌리고 도사리고 있으므로 필요 이상으로 공포심을 주어 하나의 장해물로 되어 있습니다. (주의 : 벙커에 볼이 들어간 경우에는 볼을 치기 전에 어드레스의 상태에서 클럽 헤드를 모래에 묻히거나 먼지, 돌멩이 따위를 주으면 페널티가 부과됩니다).
또 벙커에는 두 종류가 있어 페어 웨이에 있어 제1타 또는 제2타로 처리하기 어려운 것과 그린 주위에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리가 있는 페어 웨이 벙커의 타법은 뒤로 미루고 그린의 주위, 거리로 하면 약 30 미터 안팎의 벙커 샷을 설명하기로 합니다. 왜냐하면 벙커 샷에서 이 거리의 것이 제일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벙커 샷과 다른 샷과의 다른 점은 벙커에서는 모래와 함께 볼을 올려야 할 것입니다. 또 하나는 플레이어가 발 디디는 곳이 매우 불안정하다는 점입니다. 벙커 샷은 볼이 있는 라이의 특수성과 플레이 중의 몸의 불안정함이 샷이나 스윙을 보다 더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클럽과 같이, 볼에 대해 직접 클럽 페이스를 맞추는 샷이면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플레이어라면 클럽의 궤도나 원호의 조정도 할 수 있으나 벙커 샷의 경우에는 모래가 볼과 페이스 사이에 들어가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치는 실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 결과 볼에 직접 맞거나, 더프(뒤땅치기)하는 경우도 다른 샷보다 많아지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클럽은 웨지 또는 샌드웨지(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하는데 벙커에서 사용하기 좋은 것은 샌드웨지입니다. 요즘의 클럽은 전에 비해 성능이 매우 좋아져서 로프트대로 정확히 치기만 하면 볼은 제대로 그린 위로 올라가 주기 마련입니다.
01. 깊은 벙커 샷
벙커 샷에서의 스탠스는 몸의 안정을 꾀하기 위해 어프로치 샷의 스탠스보다 넓게 잡고 중심을 낮춘 자세를 취합니다. 그리고 볼의 위치를 왼쪽 발꿈치 선상에 놓고 중심을 낮춘 자세로 왼발에 체중을 조금 싣습니다. 또한 그립의 위치는 왼쪽 다리 앞에 놓습니다.
벙커 샷이란 하반신의 탄력을 사용하면 안 되는 스윙입니다. 즉 손, 팔로만 움직이는 샷이므로 테이크백으로 들어갈 때에 깊은 벙커에서는 재빨리 손의 콕을 사용하여 스윙합니다.
그리고 중심을 잡은 자세에서 볼의 약 1센티 바로 앞으로 클럽 헤드를 넣습니다. 이때에 볼을 올리려고 하면 볼 위를 치게 되거나 바로 앞으로 너무 들어가므로 볼을 올리려 하지 말고 원래의 자세에서 치면 볼이 자연히 올라가게 됩니다.
페이스도 무리하게 열거나, 커트 샷을 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벙커 샷에서의 거리 조정은 백스윙의 크기, 즉 클럽 페이스의 속도와 모래의 단단함 다시 말해 스윙의 속도, 빠르기, 보통 정도, 늦음과 모래의 부드러움, 단단함, 깊이, 얕기 등의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되어 하나의 벙커 샷이 됩니다.

02. 얕은 벙커에서의 타법
깊은 벙커 샷과의 큰 차이는 볼의 위치가 중앙에 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첫째 볼을 높이 올릴 필요가 없기 때문이며, 둘째로 테이크백의 소목의 콕을 허리 높이까지 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몸의 중심은 깊은 벙커와 마찬가지로 몸의 탄력을 없애는 것과 모래사장에서 발을 디디는 곳에서의 불안정성을 보완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샷이 "서서 치는 샷"이라면 벙커 샷은 "앉아서 치는 샷"이라고 비유할 수도 있습니다. 무릎을 굽히고 중심을 잡은 자세로, 클럽의 처음 움직임부터 완료까지 일정하게 지속하면 벙커 샷의 성공은 약속됩니다.

03. 벙커 안에서의 피치 엔드 런
벙커에서 피치 엔드 런을 구사할 경우에는 벙커에서 그린 위에 서있는 깃대의 위치가 먼 경우와 볼이 놓여 있는 상태가 좋고 그린의 높이가 낮은 경우도 피치 엔드 런으로 공략하는 편이 스코어를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스탠스는 어프로치 할 때와 마찬가지로 양발의 발끝을 목표 방향에 대해 조금 벌립니다. 볼의 위치는 스탠스의 중앙에 놓고 그립의 위치를 왼쪽 다리 앞에 놓습니다. 그리고 체중은 왼발에 조금 싣고, 양 무릎은 느슨히 하여 허리를 떨구고, 클럽을 양팔의 팔꿈치로 매다는 느낌으로 어드레스 합니다.
테이크백은 팔을 서서히 뻗으면서 왼쪽 어깨로 올려갑니다. 허리는 거의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상체의 움직임을 따를 뿐).
다운스윙에서는 오른쪽 무릎을 볼의 위치까지 밀어 넣으면서 클럽 헤드를 낮게 내보낸다. 또한 사용하는 클럽은 로프트가 많은 9번이나 피칭 웨지 등을 사용하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04. 벙커에서의 미스 샷
벙커 안에서의 미스 샷으로는 톱과 더프가 있습니다.
▶ 톱
톱핑이라고도 하며 양 무릎이 임팩트에서 뻗은 경우와 볼을 떠올리려고 하여 팔을 오므린 경우 또는 클럽 페이스가 극단적으로 열려 있는 자세를 취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보입니다.
▶ 더프
다음은 더프인데 이런 종류의 미스가 많이 나오는 사람은 페이스가 덮어 씌어 들어갑니다. 어드레스에서는 덮어 씌어 있지 않았는데 다운스윙에서 이렇게 되는 사람이 의외로 많으며, 이 경우에는 페이스가 모래로 너무 움푹 패어 들어가 더프가 됩니다.
임팩트할 때 그립의 콕을 늦게 돌리면 더프가 되고 너무 빠르게 돌리면 톱이 되기 쉽습니다. 톱이나 더프에서도 문제가 되는 것은 페이스의 열린 정도에 있는 것입니다.
칠 때에 볼을 무리하게 멈추려 하지 말고 올바른 페이스로 정통적인 방법으로 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다음 사항을 머리에 넣어 두기 바랍니다.
모래 안으로 발을 들여놓았을 때 그 모래가 어떠한 상태로 되어 있는가를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단단한 모래는 홈런이 되기 쉬우며 부드러운 모래는 더프가 되기 쉬우므로 모래의 상태를 알아보는 것을 잊지 말고 유념하면서 샷을 하도록 합니다. 특히 비가 온 후에는 모래의 표면과 아랫부분이 다를 때가 많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볼이 모래 속으로 들어가 박혀 있을 경우에는 런이 되기 쉽습니다. 타법 자체는 팔로우 스루를 낮고 길게 하려고 해서 임팩트하고 바로 휘둘러 올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상의 사항을 알고 있으면 벙커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까지 골프의 벙커샷에 대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골프장에는 항상 벙커가 존재하므로 어떠한 상황, 어떠한 벙커에도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연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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