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테니스 라켓의 수명과 테니스화, 테니스옷 고르는 방법


[목차]


     

    테니스-대회-사진
    [ 관중이 꽉 찬 테니스 경기장 ]

     

    [ 테니스 라켓의 수명과 테니스화, 테니스 옷 고르는 방법 ]

    테니스 라켓의 수명은 어떻게 판단하는지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또한 테니스화와 테니스 옷은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정리했습니다. 처음 테니스를 배우게 되면 테니스 화를 신어야 한다는 것도 모를 수 있습니다. 테니스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테니스 라켓의 수명

     

    1. 테니스를 즐기다 보면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라켓을 바꾸고 싶은 욕망이 생깁니다. 이러한 욕망이 생길 때는 라켓의 수명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2. 라켓 수명이 다했는가를 측정하는 방법에는 테니스 머신을 이용한 프레임 경도 측정 방법이 있으나 전문가들이 권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사용하던 라켓과 같은 모델의 새 라켓으로 공을 쳐보아 경쾌하고 힘 있게 쳐 보내는 느낌이 든다면 라켓을 교체할 시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 라켓도 자동차의 타이어처럼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수명이 짧아집니다. 중급 수준의 경기자가 일주일에 2번 정도 경기를 하고 1년에 2번 정도 줄(string)을 간다면 라켓의 수명은 보통 3~4년으로 봅니다. 하지만 라켓을 잘 관리하지 않는다면 원래 수명보다 훨씬 짧게 보아야 합니다.

     

    4. 라켓은 시속 177km의 서브에 1만 4천 번의 비정상적인 충격을 받아도 외형상 아무런 표시가 나지 않도록 만들어졌으나 줄의 교환 횟수가 많아지면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이유는 줄을 맬 때 하나의 줄이 당겨질 때마다 프레임(frame)의 상하기 쉬운 부분에 평균 60파운드의 압력이 가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상급 경기자일수록 라켓 수명을 단축시키며 톱 프로(top pro)는 매월 라켓을 바꾸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테니스-라켓과-공-사진
    [ 라켓과 공 ]

     

     

     

    테니스화 구입 요령

    1. 저녁 무렵에 구입합니다. 일반적으로 발은 아침 기상 무렵에 가장 작고, 저녁 무렵에는 5-10mm까지 커지므로 오전 중에 신발을 구입하면 발의 혈액순환이 나빠질 뿐 아니라 발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신발을 미리 신어볼 때는 선 상태에서 신어 봅니다. 의자에 앉았을 때와 서 있을 때 발의 사이즈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서 있으면 앉았을 때보다 발이 10mm까지도 커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양쪽 발을 따로 확인해 봅니다. 신체는 좌우 대칭이 아니므로 발의 크기도 오른손잡이인 경우 왼발이 크고, 왼손잡이의 경우 그 반대입니다. 그러므로 양쪽 발에 다 신어 보고서 구입합니다. 신발을 고를 때는 큰 발에 크기를 맞추고 양쪽 발의 크기 차가 커 작은 쪽 발의 신발이 너무 헐거울 경우 양말을 두장 겹쳐 신거나 그것도 어려울 경우 양쪽 발의 중간 크기에 맞추어 테니스 화를 고릅니다.

     

    4. 밑창(sole)의 무늬 패턴도 확인합니다. 경기장이 클레이 코트인지, 하드 코트인지를 파악하고 각 코트에 맞는 테니스화를 고릅니다.

     

    5. 신발 크기는 꼭 맞는지를 확인합니다. 스스로 자신의 발 크기에 맞는지를 느껴 보고, 발 끝에 여유가 있는가, 한 발로 섰을 때 꽉 끼는 느낌이 없는가, 발뒤꿈치는 꼭 맞는지를 확인합니다.

     

    테니스화-사진
    [ 테니스 공과 테니스화 ]

     

     

     

    테니스 옷(Wear) 고르는 요령

    1. 초록색으로 덮여 있는 잔디 코트 위에 흰색 옷을 입은 테니스 선수의 모습은 전통적인 테니스 인들의 모습입니다. 과거에는 유난히 테니스 복장으로 흰색을 고집하였고 그 전통은 아직까지 살아 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차츰 유채색의 화려함에 그 자리를 잃어 가고 있습니다.

     

    2. 소재에 있어서는 최근 시장에 나오는 대부분의 제품이 100% 면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착용감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기능성까지 훌륭한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운동패턴을 고려하지 않고 무비판적으로 남을 따라가기보다는 복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3. 소재가 100% 면이라고 해서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테니스는 에너지 소모가 많은 운동으로 땀의 양이 많아, 쾌적한 조건에서 경기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땀을 빨리 흡수해 주고 흡수한 땀을 곧 공기층으로 날려 보내는 기능이 있어야 하는데 100% 면은 그 기능이 그리 뛰어나지 못합니다.

     

    4. 하루 30분이나 1시간 정도 가볍게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은 100% 면으로 된 옷도 상관없지만 오랜 시간 운동하는 사람에게는 특수 섬유 즉 속건 섬유(빠른 시간 안에 땀을 대기 중으로 발산하는 섬유)로 된 복장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5. 유채색 색상의 옷은 쉽게 변색이 됩니다. 테니스는 땀의 양이 많은 운동이므로 땀과 많이 접한 부분의 색깔이 쉽게 변색됩니다. 특히 신체의 어깨 부분과 겨드랑이 부분은 유난히 땀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화려한 색상의 옷을 구입할 때에도 겨드랑이나 어깨 부분이 유색 처리된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테니스-여성-복장-사진-1
    테니스-여성-복장-사진-2

     

     

     

     

    테니스 라켓의 수명은 어떻게 판단하는지, 테니스화와 테니스 옷은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에 대해 얘기해봤습니다. 초보 테니스인들에게 도움일 되었으면 합니다.

     

     

    관련글 바로보기 🔽🔽


    댓글